나눔사랑 실천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 진(왼쪽 두 번째)이 문경새재에서 2개월간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1천만원을 30일 박영수 문경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수와 진은 이날 "촛불 하나가 밝힐 수 있는 곳은 그리 넓지 않지만 모아진 만 개의 촛불은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며 나눔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수와 진은 10월 문경새재에서 열린 문경사과축제에서도 자선공연으로 모금한 500만원을 문경시에 전달한 바 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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