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57'사진) 전 삼익신협협동조합 전무가 제7대 삼익신협 상임이사장에 선출됐다.
삼익신협협동조합은 16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비엔나웨딩에서 조합원 1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을 열고 박 전 전무를 상임이사장으로 뽑았다. 박 신임 이사장은 대구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의대 박사과정 중이다. 1983년 대구 대신동신협에 입사하면서 신협과 인연을 맺은 후 30년간 신협에 근무했고 금융위원회 위원장 및 신협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신협이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행복하게 잘살 수 있도록 역할하겠다. 신협이 지향하는 목표는 조합원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이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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