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인증번호 가로채는 돌잔치 초대장 스미싱

대구지방경찰청은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일명 '스미싱' 수법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25살 송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 사이 문자메시지를 보내 피해자들의 스마트폰을 감염시킨 뒤 인터넷 물품구매사이트에서 피해자 100여 명의 명의로 소액결제하는 수법으로 모두 3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으로 확보한 개인정보 13만 5천여 건을 이용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돌잔치 초청'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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