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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단기 한국체험 아시아권 대학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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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의 단기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사진은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한국문화체험에 참가한 중국 낙산 사범대학교 학생들.
김천대의 단기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사진은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한국문화체험에 참가한 중국 낙산 사범대학교 학생들.

김천대의 단기 한국문화체험이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천대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동안 자매결연을 한 아시아권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김천대의 학과 체험과 한국어 과정 수업을 청강하고 주말에는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관광하는 특별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올 겨울방학에는 중국 낙산 사범대학교(이하 낙산대) 학생 20명이 2014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보름간 단기 과정으로 입학한 낙산대 학생들은 경복궁 관람을 시작으로 한류의 중심인 SM엔터테인먼트 방문, 해운대 및 자갈치 시장 방문, 스키장 체험 등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올 여름방학에는 대만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김천대의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한국을 알리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천대는 2004년부터 양부모 제도를 통해 유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교수 가정과 결연을 하고 유학생들이 모국을 떠나 외로움을 잊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유학생 자녀의 한국 내 합법적 근로와 국제어학원의 한국어 능력시험, 대학과 대학원 진학까지 도움을 주고 있어 외국인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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