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의 라이벌이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최강자 스벤 크라머(네덜란드)가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다.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드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6분10초76을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스벤 크라머(네덜란드)는 조너선 커크(미국)와 10조로 경기를 했다.
크라머는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 종목에서 이승훈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07년이후 7년간 세계 최강자 이다.
이승훈(26·대한항공)은 가장 마지막 조인 13조에서 독일의 파트리크 베커트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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