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11일 밝혔다.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은 대학 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에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대학 및 민간운영기관이 협력해 직업진로 상담, 취업 알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 캠퍼스 내에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하고 취업 상담, 직업진로 지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 알선 서비스 등을 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국고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간 직업안정기관과 연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2011년과 2012년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센터를 운영하겠다"며 "저학년들에게는 조기 진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학년들에게는 취업 동기를 부여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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