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 수녀)가 24일 예천읍 남본리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 인근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와 권점숙 군의회의장, 도기욱 경북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09년 2월 예천읍 대신리에 문을 열었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계단이 가팔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정옥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