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 이월영 태광종합기계 대표…제설작업에 필요한 삽날 기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비가 없어 제설작업을 못해 애를 태우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칠곡군 지천면 ㈜태광종합기계 이월영(60) 대표가 최근 제설작업에 필요한 제설 삽날 1세트를 지천면에 기증했다.

이 제설삽날은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것으로, 지천면 내 가장 오지마을로 알려진 황학리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부터 폭설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장비가 없어 눈이 많이 오면 속수무책이던 오지마을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작으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윤식 지천면장은 "따뜻한 사랑을 베푼 이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전달돼 폭설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