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 이월영 태광종합기계 대표…제설작업에 필요한 삽날 기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비가 없어 제설작업을 못해 애를 태우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칠곡군 지천면 ㈜태광종합기계 이월영(60) 대표가 최근 제설작업에 필요한 제설 삽날 1세트를 지천면에 기증했다.

이 제설삽날은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것으로, 지천면 내 가장 오지마을로 알려진 황학리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부터 폭설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장비가 없어 눈이 많이 오면 속수무책이던 오지마을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작으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윤식 지천면장은 "따뜻한 사랑을 베푼 이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전달돼 폭설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