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 박환수)는 1일 낙동면 개칭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낙동면은 1924년 3월 1일 장천면과 외동면이 통합해 출범했다. 높이 2m, 폭 1.5m 크기로 낙동면사무소 앞에 세운 기념비에는 낙동면의 연혁이 상세히 기록됐다. 김연일 낙동면장은 "최근 낙동면에 상주보와 낙단보가 들어서는 등 신낙동강시대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면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욱 화합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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