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작가 교체 소식이 전해졌다.
'감격시대' 배우들이 10회 이후부터 작가가 교체 사실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감격시대' 주연 배우인 김현중, 임수향, 김성오, 송재림은 4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현장 공개에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감격시대 작가 교체 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중은 "작가 교체는 모든 것을 감안해서 좋아지려고 이뤄진 일이었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임수향은 "상하이로 옮긴 시점부터 작가가 바뀌었는데, 우리도 크게 이질감이 없었다. 5년 후라는 시간 텀도 있었기 때문에 괜찮게 촬영했다. 최선을 다해서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오는 "우리 임무는 나오는 대본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으며 송재림은 "미미한 문체 차이는 있었지만, 감독님이 든든한 말씀을 해준다. 현실적인 괴리감은 없다"고 덧붙였다.
'감격시대' 용인 촬영 현장에는 방삼통 거리와 남경로가 웅장한 규모로 지어져 있었다. 이 세트장은 1930년대 초 중국 남경로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용인에는 거리의 외관과 방삼통 내 김현중이 머무는 대한식당만이 자리하고 있으며, 클럽 상하이 및 황방 거처, 일국회 내부는 타 지역에 마련됐다.
감격시대 작가 교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작가 교체 무슨 일 있었지?" "감격시대 작가 교체 소식 황당하다" "감격시대 작가 교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감격시대 작가 교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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