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3천200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경기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 1월 소상공인이 느낀 경기 전반에 대한 체감지수, 즉 BSI는 88.6으로 전달보다 10.4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BSI 지수가 24.3포인트 하락해 65.5를 기록한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다 1년 만에 다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진흥공단은 설 명절 소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으로 닭·오리 업종을 비롯한 음식점의 영업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