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英 비틀즈, 폴 매카트니…"5월 28일 내한"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사진. 폴 매카트니 홈페이지

'팝의 전설'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5월 내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폴 매카트니가 5월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보도해 국내 비틀즈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비틀즈 폴 매카트니는 '예스터데이', '렛 잇 비', '헤이 주드' 등의 명곡을 작곡했고, 이 곡들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아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폴 매카트니는 72세의 고령임에도 일본 공연에서 2시간40분 동안 31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와 솔로 시절을 합쳐 10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싱글앨범 포함)을 기록한 '팝의 전설'이다. 그가 작곡한 '예스터데이'는 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2200여명의 아티스트가 정식으로 리메이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노래'로 손꼽힌다.

폴매카트니는 또 1조4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기네스북에 '가장 성공적인 작곡가'로 올라 있기도 하다.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내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한국 내한 완전 기대된다" "티켓팅 어마어마 하겠는데?"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한국 내한, 어머! 이건 꼭 가야해" "티켓팅 피바람 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