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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 大家 양성해주세요" 대가대 재학생 아버지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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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의료원 최경환(오른쪽) 의료원장이 6일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한 마산측추병원 윤석환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건네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제공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최경환(오른쪽) 의료원장이 6일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한 마산측추병원 윤석환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건네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제공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연구동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이 6일 열렸다.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한 마산측추병원 윤석환 병원장(신경외과)은 "훌륭한 의료인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했다"며 "연구동 신축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윤 병원장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4학년 재학생의 아버지다. 하지만 정작 윤 병원장은 대구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다.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부산대병원, 인제대병원, 동아대병원에서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마산제일병원장을 역임했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연구동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학생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뿐만 아니라 의과학연구소 내 임상의학연구시설도 포함해 연구 중심의 수준 높은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동아리방,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열람실 및 세미나실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과대학장 안기성 교수는 "후배 의료인 양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의료인으로 성장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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