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이 데뷔전 승리 후 CF 섭외 쇄도했음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스태미나 특집'에 출연해 "격투기 TKO 승리 이후 CF 제의가 물밀 듯이 몰려왔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윤형빈은 격투기 후일담을 전하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꿈같던 시간이다"며 "링 위에 오를 때 '나는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또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격투기 TKO 승을 거둔 후 CF 섭외가 봇물 터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동통신사 단독, 자동차의 경우 두 회사가 들어와서 하나 선택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MC들이 아내 정경미 반응에 대해서 묻자 윤형빈은 "처음에는 정경미가 '이 경기 끝나고 다시 운동 안하는 거다'고 약속을 종용했는데, 지금은 '오빠 운동 안가?'라고 묻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라이트급 스페셜 매치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에 1라운드 4분19초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 격투기 TKO 승리 후 CF 섭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CF 들어 올만 하지" "윤형빈 대단하다~ 정경미 좋아하겠네요" "정경미 뿌듯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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