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문제'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늘 낸 논평에서 박 시장이 아들 병역 문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 모 씨 등 2명을 어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이 씨 등은 최근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등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2만여 건의 이메일을 취재진에게 발송하면서 병역 비리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기 부시장은 박 시장 아들의 병역 관련 문제는 수차례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로 밝혀진 상태인데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 허위사실 유포자 2명 고발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 허위사실 유포자 다른데서 돈 받고 한 것 아닌가?"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 허위사실 유포자 엄중하게 처벌해서 본보기 보여줬으면"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 이미 끝난 일인데 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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