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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메리칸 코너 10돌…시민 10만여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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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메리칸 코너는 지난달 27일 대구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 국무부 초청 영어교육 전문가 강연회를 가졌다.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 제공
대구 아메리칸 코너는 지난달 27일 대구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 국무부 초청 영어교육 전문가 강연회를 가졌다.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 제공

대구 아메리칸 코너가 19일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대구 아메리칸 코너는 주한 미국대사관과 대구시립 중앙도서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합작사업의 결실이다. 중앙도서관과 미국대사관 공보과가 지난 2003년 10월 1일 양해각서를 체결해 5개월 뒤인 2004년 3월 19일 100㎡ 26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현재 미국에 관한 도서(4천830권), 영어신문(1종), 잡지(11종), 시청각자료(1천431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대구 아메리칸 코너는 대구 미국문화원이 1997년 폐쇄된 이후 미국문화원의 일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1층 국제정보센터에 있는 아메리칸 코너는 지난 10년간 대구 시민 10만여 명(누적 이용자)에게 ▷어린이 영어동화구연 ▷미국교육박람회 ▷영화상영 및 토론회 ▷성인 영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정보를 제공했다.

아메리칸 코너 정기강좌(어학 프로그램)는 상반기(3~6월), 하반기(9~12월) 두 차례 개설되며, 2월 말과 8월 말에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중앙도서관 1층 국제정보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기 강좌 외에도 미국 유명인사 초청 강연회나 문화행사 등은 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ACDaegu)을 통해 알리고 있다.

아메리칸 코너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과 관공서 공휴일이다. 공휴일과 겹치는 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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