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가 기업전담제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여가고 있다.
이 대학 교수들은 강의가 없는 날이면 각자 10개의 전담기업을 순회하며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이 무엇인지, 어떠한 유형의 인력을 원하는지 등을 알아보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달 18일에는 IT응용제어과 이은숙 교수와 스마트전자과 양진우 교수가 전담기업 중 하나인 구미 금오전자(대표 김재원)를 방문, 회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 동행한 스마트전자과, 전기과 등 5명의 학생들은 현장에서 진행된 면접을 통해 신규사원으로 채용되기도 했다.
김수원 금오전자 실장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받는 폴리텍대학 학생들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