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의 눈] 문장작가회 앞산 자락길 번개 산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 문장작가회에서 번개 산행이 있었다. 장소는 대구 모태인 앞산 자락길.

앞산(660.3m)은 팔공산보다 오래된 나이를 가지고 있으며 용두골, 고산골, 강당골, 큰골, 안지랑골, 무당골, 매자골, 달비골을 품고 있다.

앞산 숲 해설가 신선옥(55'남구청 소속) 씨는 "숲에 오셨으니 나무처럼 몸풀기 체조를 해 보아요. 눈을 감고 나무들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어 보세요. 또 누워서 하늘을 보아요. 나무들의 움직임을 보세요"라며 조근조근 숲 해설을 해 주었다.

앞산에는 방향표지판과 이정표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고, 벤치와 쉼터도 잘 갖추어져 있어 시민들께 편리함을 제공한다.

산행에 따라나선 박태진(58'문장작가회장) 씨는 "글만 쓰는 것보다 자연에서 함께하니 훨씬 정겹다"며 "앞으로는 나들이 행사를 자주 가지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글 사진 노정희 시민기자 -roh-@hanmail.net

멘토 한상갑 기자 arira6@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