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아찔 속옷 화보가 화제다.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가 미란다 커를 한국 모델로 발탁한 이후 홈쇼핑을 통해 분당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치의 130%를 초과달성, 연이어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번 기록은 올해 들어 GS홈쇼핑에서 방송된 속옷 판매액 중 최고치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뉴욕에서 직접 촬영한 미란다 커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그녀를 닮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관심이 사전 주문으로 이어져 방송 전부터 접수 물량이 폭주하고 있다."며 "봄을 맞아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볼륨 있는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는 것도 매출 상승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전했다.
원더브라는 지난 3월, 미란다 커를 한국 모델로 발탁한 후 다양한 포즈의 란제리 화보컷을 공개해 이슈를 모았으며 촬영장 영상이 유투브에서 53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원더브라 미라다커 효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브라 미라다커 효과 대단하네" "여자들의 모방심리 잘 표현 한 듯" "원더브라 미라다커 효과 엄청나구나" "역시 미란다커다" "원더브라 미란다커 효과 톡톡히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의 전남편 올랜도 블룸은 이혼해 떨어져 사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올랜도 블룸은 30일(현지시각) 해외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나는 어렸을 적 영국에서 유목 생활을 즐겼다"며 행복했던 때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전 아내 미란다 커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플랜드 블룸을 영국에 데려오고 싶다는 것.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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