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가 싶더니 벌써 초여름을 방불케 한다. 산과 들판이 온통 연초록 물결이다. 이젠 점점 더 진한 색깔의 옷으로 변화해 갈 것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좋다.
그중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가장 좋다. 주간매일도 요즘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다. 오랜 애독자의 눈으로 본 주간매일은 2년 전 새롭게 등장해 큰 인기를 끈 '이맛에 단골'은 기존 우리직장 단골집보다 내용이 더 풍성하고 다양해졌다. '별별세상 별난사람'도 제목에 맞게 정말 세상을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이라 흥미롭게 읽는다. 최근엔 새로운 필진을 모집한다는 공고에 눈길이 간다.
주간매일의 내용이 더 다채롭게 변화할 조짐인 것 같다. 새롭게 탄생할 주간매일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니 벌써 가슴이 설렌다.
장희자(구미시 인동 20길)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