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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박준석 교수 대장항문학회 우수연제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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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박준석 교수가 최근 열린 제47차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로슈 우수연제학술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직장암 환자의 종양 위치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연구팀은 항문에서 10㎝ 이상 위에 있는 상부직장암 환자를 방사선치료 없이 수술만으로 치료한 결과 국소재발률이 3.4%에 불과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또 이 환자들의 5년 완치율이 73.7%인 것을 생존분석을 통해 밝혀냈다. 이 논문은 한국, 일본 및 홍콩의 주요 병원들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상부직장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에 따른 비용과 시간, 치료지연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며 "방사선치료에 따른 장기적 독성이나 합병증도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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