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엔비오토모빌 'HAPPY펀드'…"1대 판매하면 1만원 기부"

시승 2천원·서비스 1천원 적립

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차량을 판매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H.A.P.P.Y(Help All People Please You) 펀드'(사진)를 마련해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선다.

지엔비오토모빌을 통해 판매되는 차량 한 대당 1만원, 시승 한 회당 2천원, 사후관리(A/S) 센터 입고 한 대당 1천원의 금액이 펀드에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대의 차량이 판매되고 고객 시승 10회, 서비스센터로 10대의 차량이 입고됐다면 각각 10만원, 2만원, 1만원 총 13만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올 한 해 이 특별 펀드의 목표 금액을 약 5천만원으로 설정했다. 이 금액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지앤비오토모빌은 2010년부터 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수성구 두산동 '화니어린이집' 장애우 교육시설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월드비전에서 시행 중인 기아체험 행사에도 4년째 꾸준한 참석과 후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또 폭스바겐 고객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하고자 이번 펀드를 조성했다.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10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로 현재 대구 전시장, 이현동 서비스센터, 두산동 서비스센터 등 1개 전시장과 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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