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월호 사망자 210명 '실종자 92명'… "5층 로비에 시신 많았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월호 사망자 210명' 사진.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가 210명으로 늘어났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0일 새벽 2시 수색 작업을 통해 시신 5구를 수습했다며 이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사망자는 현재까지 210명이고, 실종자는 92명이다"고 밝혔다.

구조팀은 4층 선수 부분과 5층 로비에서 시신이 잇따라 수습되면서 사고 당시 선실에 물이 차오르자 이를 피하려고 이들이 높은 곳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월호 사망자 210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사망자 210명 너무 안타깝다" "세월호 사망자 210명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사망자 210명 가슴이 너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다음 달 7일까지 수색대상인 64개 객실에 대한 1차 수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