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뻐꾸기 둥지'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장서희의 복귀작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 백상훈)'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과거의 사랑 때문에 생긴 비밀스런 상처로 가슴앓이를 해야만 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과 상처 치유의 과정을 보여준다.
장서희는 "'뻐꾸기 둥지'는 진정한 모성애에 대한 드라마다. 대리모라는 소재와 모성애라는 주제에 집중하며 두 여인의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20대 시절부터 남다른 인연으로 이어진 곽기원 감독님과 황순영 작가님과 함께 작업하게 돼 기쁘다. 좋은 선후배 분들과 멋진 팀으로 작업하게 돼 설렌다"고 출연 소감을 보였다.
'인어아가씨'와 '아내의 유혹' 등 흡입력 높은 연기로 안방극장 불패 신화를 이어온 장서희가 이번에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서희 뻐꾸기 둥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서희 뻐꾸기 둥지, 재밌겠다" "장서희 뻐꾸기 둥지, 제 2의 아내의 유혹?" "장서희 뻐꾸기 둥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천상여자' 후속으로 6월2일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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