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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이원준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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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6일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천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3일 제7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대구시장과 대구 광역'기초의원에 출마할 후보 9명을 확정했다.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는 이원준(43)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단독 결정했으며,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7명의 후보를 각각 결정했다. 정의당 후보들은 7일부터 세월호 참사로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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