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구(55) 대구시의원 예비후보가 8일 대구 달서구 5선거구(성당동, 두류1·2동, 두류3동, 감삼동) 시의원 출마를 본격 선언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김 후보는 "변화를 갈망하는 지역주민들의 뜻을 높이 받들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철저히 지역에 기반을 둔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개소식은 10일 오후 3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로 254 영진빌딩 5층(옛 아리랑호텔 건너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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