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명품 성주참외가 싱가포르와 홍콩 시장에 선보인다. 성주군은 성주 참외를 싱가포르와 홍콩 시장에 팔기 위해 7일 첫 선적을 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명품 성주참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판촉행사를 벌였다.
당시 과일'채소'식품 수출입 및 도매업체인 센츄리 글로벌사와 '성주참외 수출촉진을 위한 수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80t의 참외를 수출하기로 했다.
성주군과 월항농협은 9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 모두 16t을 수출한다.
전화식 성주군수 권한대행은 "성주참외의 국내 가격 안정은 물론 해외시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베트남, 중국 등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 참외 농가의 소득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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