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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명품 '장기미역' 곧 맛볼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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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미역생산 1번지로 불리는 포항 남구 장기면에서 생산되는 장기미역이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한 채취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공과 유통
경북 동해안 미역생산 1번지로 불리는 포항 남구 장기면에서 생산되는 장기미역이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한 채취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공과 유통'판매에 나섰다. 장기면 어민들이 바닷가에서 미역을 말리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동해안 미역생산 1번지로 불리는 포항 남구 장기면에서 생산되는 장기미역이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한 채취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공과 유통'판매에 나섰다.

장기미역 가운데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기면 신창리의 경우, 올해 60여 가구가 참여해 40여㏊의 어장에서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50t의 명품 미역을 생산해 3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어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미역 채취에 하루 120여 명이 참여, 미역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미역 채취 작업에 나선 김태섭(55'장기면 신창리) 씨는 "미역은 보통 4월말~5월초까지 채취하는데 최근 미역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웰빙 바람을 타고 미역을 찾는 사람들이 예년보다 더 늘어나고 있다"며 "장기미역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인 판매망이 구축되면서 어민들의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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