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해수욕장이 다음 달 9일 경북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다. 포항시는 12일 지역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번영회와 포항해양경찰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대해수욕장을 우선 개장하고 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은 다음 달 28일부터 일제히 개장, 8월 2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올해 지난해 피서객 316만 명보다 20% 증가한 380여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서울, 대구 등 대도시 피서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피서객의 편의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지난주부터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 굴삭기와 비치클리너를 동원, 환경 정비를 했으며, 음수대, 목재데크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안내판도 재정비했다.
포항시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표준 협정요금을 설정해 피서지 바가지요금을 없애겠다.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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