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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의 '별난 이야기' 수다…대구문화재단 가정의 달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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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아트스트리트서 30일까지

양호상 작
양호상 작 'Stereogram'
이진이 작
이진이 작 '저녁식사'

지역에서 활동하는 20, 30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별난 이야기전'이 30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전시로 회화, 설치, 사진, 시화, 캘리그라피, 톨 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벽면갤러리에는 이원부, 송주형, 프로젝트B(우소택, 김재경), 시오리 문학회, 손호출, 국제아트클럽 COMET, 최영민, YAAF(박준창)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양초의 삶을 의인화한 중국 작가 우소택, 대구를 하나의 가족으로 보고 지역 사랑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송주형 작가, 분쟁과 갈등을 극복한 하나의 세계를 작품에 담아낸 최영민 작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손호출 작가의 작품은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이웃,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벽면갤러리에서 스페이스로 시선을 옮기면 손준영, 김정민, 황영, 우은영, 최지훈, 양호상, 이진이, 김지미, 한올, 김인경, 박정애, 박아주 작가가 출품한 역동적인 작품이 기다리고 있다. 마치 빈티지 공방을 옮겨 놓은 듯한 박정애 작가의 '달콤가게'는 아크릴 물감으로 생활용품에 그림을 입힌 톨 페인팅 작품이다. 박아주 작가의 '재활용 아트'는 폐품을 활용해 장난감과 만화 속 캐릭터들을 표현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김지미 작가는 '가족, 나눔, 사랑'을 모토로 다양한 캘리그라피와 감성적인 소품들을 선보였다. 또 우은영 작가는 일상의 새로운 발견과 일상이 주는 행복을 담은 회화 작품, 한올 작가는 전통 규방공예 작품을 출품했다. 이 밖에 리뉴얼 작업을 통해 사진이라는 매체가 다른 매체로 전환하는 과정을 보여준 손준영 작가, 화면 속 이미지를 자르고 붙여서 새로운 상황을 창조한 최지훈 작가 등 감성과 이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들의 감성지수를 높여준다.

한편 스페이스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들의 기록'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들의 기록'은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이 던진 질문에 시민들이 포스트잇을 통해 자유롭게 답변을 남기는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053)4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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