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8개 시'군에 28일 오후 2~6시 우박이 쏟아져 1천122㏊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접수한 우박 피해는 포항 289㏊, 안동 200㏊, 의성 200㏊, 청송 197㏊, 성주 96㏊, 봉화 80㏊, 김천 50㏊, 경주 10㏊ 등이다. 농작물별로는 과수가 88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채소 216㏊, 기타 20㏊였다.
경북에는 28일 오후 지역에 따라 두세 차례에 걸쳐 지름 5∼20㎜의 우박이 쏟아졌다. 도는 피해 정밀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전까지 농작물 긴급 병해충 방제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