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인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부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 유세현장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세인은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 평범한 일반인이다"며 "편하게 잘 만나고 있다. 아직 결혼을 얘기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밝혔다.
윤세인의 남친 고백이 화제가 된 3일 오전 매일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그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까지만 알리고 싶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윤세인은 "대구 시민들이 가진 것 이상으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리고 많은 힘을 얻었다. 끝까지 김부겸 믿어주시고 대구의 새바람을 같이 일으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세인은 SBS일일드라마 에서 장라희 역을 맡았으며, 지난 5월 27일부터 직접 대구에 내려와,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 등을 찾아 아버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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