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총림 동화사 27대 주지 덕문스님은 어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림은 수행자만이 아닌 사부대중도 함께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른 시일 내 동화사 24시간 개방을 추진하고 입장료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화사는 사찰 내 주차장에서 통일대불전까지 야간에도 개방할 예정이며 야간개방 시 사용할 CCTV화면 설치비를 확보하기 위해 종단, 대구시 등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양간, 절, 종무소 등에 대해서는 종천처럼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출입을 금지할 계획입니다.
동화사는 또 문화재 관리비 명목으로 받던 성인 1인당 2천500원의 입장료를 폐지할 방침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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