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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경북도 장애인 맞선대회 80여 명 참가 10여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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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대회가 14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장하숙)와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이 공동 개최한 맞선대회에는 80여 명이 참가해 친분을 쌓고 우정을 나눴다.

맞선대회는 유쾌한 만남,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선택 커플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70여 명도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도왔다.

참가한 미혼 남녀는 마음에 가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기 위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심 끌기를 시도했다. 이튿날에는 각자 커플을 선택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0여 커플이 탄생됐다.

이번 맞선대회를 통해 만남을 시작한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질 경우, 주최 측에서 오는 10월 합동결혼식과 3박 4일 제주도 신혼여행 경비 등을 무료로 지원, 행복한 시작을 도울 계획이다.

경상북도 장애인맞선대회는 그동안 1천476명이 참가해 256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21쌍이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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