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업계열 특성화고 여고생이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 치열한 경쟁 끝에 공기업 입사에 성공해 화제다.
경북공업고등학교 패션신소재설계과 3학년인 김소현(사진) 양은 최근 KBS의 '스카우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입사를 확정 지었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1명이 장학금을 받으며 해당 회차에 참가한 기업에 입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김 양은 서류 심사와 동영상 면접, 지원자들끼리 서로 평가하는 1대 7 면접, '유아 전기 안전 교육 방법'을 발표하는 본선 등 수차례 난관을 넘어 3명이 실력을 겨루는 최종 결선에 올랐다.
9일 '전기 안전 매뉴얼 작성 및 효과적인 홍보 기획 발표'를 주제로 열린 최종 결선에서 김 양이 우승하는 모습은 22일 오후 1시 20분 방영된다.
김 양은 고교 3년 동안 교과 우수상을 여러 차례 받았을 뿐 아니라 학급 실장, 전교 학생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재원. 김 양은 "평소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예방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며 "입사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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