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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착한가게 4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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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가운데) 수성구청장은 18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이진훈(가운데) 수성구청장은 18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Oro'와 범어동 '고운곰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의 나눔천사 착한가게가 40호점을 돌파했다.

수성구청은 18일 2곳의 사업장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Oro'(황금동)와 '고운곰탕'(범어동) 등 사업장이 각각 39호, 40호 착한가게로 등록됐다. 'Oro'는 일정금액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키로 약정했고 '고운곰탕'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점심시간 매출액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나눔활동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착한가게는 독특한 기부 형태의 하나로 현금에서부터 쌀, 양복, 안경, 고기, 제과·빵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한다. 후원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모금액은 행복SOS사업이나 사랑장학사업, 정성가득반찬지원사업, 저소득층독서지도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한편 수성구청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간 300만원 이상 성금이나 성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거나 약정하는 사업장에 대해 지난해부터 착한가게 현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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