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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9급 지방직 공무원 시험…대구 평균 경쟁률 30.9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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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지방직 공무원 선발시험이 21일 대구와 포항'안동'구미'경산 등지에서 실시된다.

대구의 경우, 445명 선발에 1만3천770명이 응시(평균 경쟁률 30.9대 1)했다. 이번 임용 시험은 대구공고 등 17개 학교에서 치러진다.

경북의 경우, 897명 선발에 1만3천200명이 응시(14.7대 1)했으며, 시설관리직 9급의 경우 3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에서는 4개 권역, 19개 시험장에서 선발시험이 실시된다.

경북은 또 올해 첫 선발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시험(38명 모집)에 288명이 응시해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통상 근무시간인 일일 8시간(주 40시간)보다 짧은 일일 4시간(주 20시간) 근무하며, 시험과목과 응시자격 등은 일반 공무원과 같다.

이번 9급 공무원 시험은 서울시(28일 자체 필기시험)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러지며, 행정직 4천904명과 기술직 3천906명을 합쳐 모두 8천810명을 선발한다. 응시자는 16만9천425명으로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16.8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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