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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中서 개인 활동?…판빙빙과 愛里的心 프로젝트 이어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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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이돌그룹 엑소의 크리스가 개인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배우 판빙빙은 지난 20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엑소 크리스와 애리적심(愛里的心)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애리적심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치료하는 자선 프로젝트. 판빙빙이 북경맥특문화유한공사 등과 함께 진행해왔다.

판빙빙은 웨이보에 "애리적심이 5년이 됐다. 처음 성장아리(西藏阿里)에 갔을 때 아이들의 맑은 두 눈을 잊을 수 없다. 올해 크리스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크리스는 이 글을 리트윗했다.

크리스는 지난달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 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다.

엑소 크리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이제 독자적인 노선을 가려고 하는 구나" "엑소 크리스, 배우로 직업 바꾼건가?" "엑소 크리스, 참..." 등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23일 중국 언론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는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에 합류해 촬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쉬징레이 감독은 같은 날 자신의 웨이보에 "프라하 시간으로 내일(23일) 오후 11시30분, 베이징 시간으로 오전 5시 30분"이라는 글을 올리며 영화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알린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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