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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유일 대구 의원 자존심·존재감 높일 것" 홍의락 새정치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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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홍 위원장은 "제1야당 원내부대표로서 정부와 여당은 물론 야당의 제대로 된 방향성과 경향성을 위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홍 위원장은 또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와 관련, 홍 위원장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 및 기초과학 분야 정책을 다루는 곳으로, 소관 기관이 57곳에 이르지만 지난 상반기 법안 통과 난항과 회의 파행을 거듭하며 여야 간 갈등과 대립이 가장 첨예한 상임위"라면서 "여야 간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는 데 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19대 국회의 반환점을 돌았다. 후반기 역시 상임위와 원내 활동의 지향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대구'로 잡았다"면서 "야당 유일 대구 의원으로서 대구의 자존심과 존재감을 더 강화하고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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