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적우
가수 적우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해 감성 충만한 무대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에서는 '작곡가 고(故) 박시춘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적우는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의 환호성에 감정이 북받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 후 "못 알아 주실까봐 걱정을 많이했다"며 "여기 나오며 진심을 다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게 내 소원이었다. 단 한 번이라도 감동을 드리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적우는 가수 송민도가 부른 故 박시춘 작곡의 '고향초'를 선곡했으며, 무대를 마치는 순간까지 눈물을 글썽이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적우는 '고향초'를 열창해 첫 출연 만에 창민을 상대로 1승을 기록했다. 이후 적우는 눈물을 흘리며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적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적우 얼마나 무대가 그리웠길래.." "적우 노래 하나는 최고네!" "적우 보던 내가 눈물이 날 뻔 했다.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