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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은 지금… '보데프로젝트 스페이스@대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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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만 담라우, 페터 헤르만, 크리스토퍼 램플 등 3명의 작가 작품 세계 조명

독일 보데갤러리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 앞산 인근에 오픈한 '보데프로젝트 스페이스@대구'가 보데갤러리 전속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3인전을 7, 8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Artist's Room chapter1'이라는 주제로 31일까지 열리는 첫 번째 전시에서는 틸만 담라우, 페터 헤르만, 크리스토퍼 램플 등 3명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각각의 방을 마련, 작가마다 특색 있고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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