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수혁 이하나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수혁이 이하나를 두고 싸웠다.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정수영(이하나)을 두고 이민석(서인국)과 유진우(이수혁)가 으르렁댔다.
진우는 회의 시간에 "정 비서는 꼭 참석할 필요가 없다"라고 딴지를 걸자 민석이 화가 났다. 회의 때부터 살벌한 신경전을 펼친 민석과 진우는 회의가 끝나자 둘만의 대화를 나눴다. 민석은 "뭐하는거냐. 정 비서에게 하는 행동. 내 눈에는 치졸하다"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진우는 "이 본부장이야말로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이러는거 아닌가. 나한테 정 비서는 일개 비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진우에게 화가 난 민석은 서류를 집어던지며 주먹을 날리려고 자세를 잡았다.
지나가던 수영이 끼어들자 두 사람의 감정은 더욱 악화됐다. 수영은 민석에게 "저런 사람 상관하지 마요. 나도 더 이상 상관 안 할 테니까"라며 싸움을 말렸다.
'고교처세왕'은 18세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