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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공채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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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산시 생활체육공원 내 육상경기장에서 실시된 환경미화원 공채 실기시험에서 한 여성 응시자가 10㎏ 모래 가마니를 어깨에 메고 달리다 골인 지점을 통과하면서 넘어지고 있다. 이번 공채에는 5명 선발에 여성 21명을 포함, 126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57%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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