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제, 의성군 비안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와 관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4월 21일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3년 3개월 만입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해당 농장의 돼지를 매몰처리하는 한편, 이동제한 조치와 방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해당 농장의 주인은 어제, 사육하던 돼지 천5백 마리 가운데 2백여 마리가 발굽이 빠지고 물집이 잡히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자,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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