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30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과 모텔에 투숙한 뒤 금품을 훔치고 차량으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A(3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8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모텔에 채팅으로 만난 B(20) 씨와 투숙한 뒤 B씨가 샤워하는 틈을 타 지갑에서 현금 3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금품 도난 사실을 알고 쫓아온 B씨를 차로 치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