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남부지방의 평균 강수량은 145.3㎜로 75.1㎜의 장맛비가 내렸던 1994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가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장마 종료일을 바로 확정하지는 않지만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면서 우리나라에 장마는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의 중기예보를 보면 다음달 7일까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지만 비 소식은 없어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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