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허수아비·조롱박·기장…시골풍경 수목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수목원 허수아비는 시민들에게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대구수목원 제공
대구수목원 허수아비는 시민들에게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대구수목원 제공

대구수목원이 색다른 여름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 앞 중앙분수 광장 화단에는 허수아비가 서 있다. 어른 키만큼 자란 수수와 기장, 메조와 차조를 지키느라 밤낮 '고생'이다. 시원스레 자란 작물 사이를 지나면 농촌 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 심은 수수와 기장, 메조와 차조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이며, 밥에 함께 넣어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곡물이다.

1.5㎞의 흙길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100m 터널에서는 조롱박, 곤봉박, 바가지박을 비롯해 도깨비방망이, 사두오이, 수세미, 단호박, 청호박, 여주, 떡콩 등 15종류의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시 남정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대구수목원은 이번 여름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작물 등을 심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