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여름 정기세일과 함께 시작한 국내 사상 최고액인 10억원 경품행사에 주인공은 경남 창원점 고객인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백화점은 6일 서울 소공동 본점 앞에서 경품으로 내건 13억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108명을 추첨하는 행사를 열었다.
백화점 측은 사전협의 없이 고객 4명을 추첨자로 선정했으며 여름 세일기간(6월 27일∼7월 27일)에 경품에 응모한 300만장의 응모지 중 경남 창원점에서 응모한 A모 씨를 1등 당첨자로 결정했다.
이날 경품행사로 1등 당첨자 1명은 10억원, 2등 2명은 1억원, 3등 5명은 1천만원, 4등 100명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된다.
제세공과금을 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당첨금의 22%를 제외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측은 10일까지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사실을 알리게되고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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