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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새 책!] 박우현 시집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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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현 시집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박우현 지음/ 작은숲 펴냄

박우현 시인의 새 시집이다. 시집과 같은 제목의 시는 이미 온라인 등을 통해 많은 독자에게 알려져 사랑받은 작품이다. 배창환 시인은 "박우현 시인은 청'장년 독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시를 쓴다"고 평했다.

대구 출신인 저자는 '녹색평론'과 '사람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대구 원화여고 교사로 있다. 시집으로 '그러나 후회는 하지 않았다'가 있다. 102쪽, 8천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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