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한·재건축 수주 한주에 2연타

내당 2·3동 시공사 선정 이어 송현동 송학주택 사업권 따내

달서구 송현동 송학주택재건축 조감도.
달서구 송현동 송학주택재건축 조감도.

지역 중견건설사인 (주)서한이 겹경사를 맞았다. 한 주 사이 대구 서구에 이어 달서구까지 연이어 주택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구 내당 2'3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9일 달서구 송현동 송학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을 따냈다.

이번 단지는 송현동 일원 약 5만6천100㎡에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형 아파트 968가구가 조성된다. 내당 재건축 사업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34층, 6개동 아파트 464가구, 오피스텔 134실(59㎡)이 들어선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서한의 잇따른 재건축 수주는 서한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재건축 아파트의 모범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한은 '84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서 최고 청약률 71.06대 1을 기록하는 등 100%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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